쉐보레가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실내외 디자인으로 미래적인 이미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트랙스를 통해 도입됐던 디자인 특징이 트레일블레이저에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분리형 램프 디자인 중 상당 램프가 한층 얇게 처리됐다. 그릴의 패턴 디자인도 변경해 보다 입체적으로 보이도록 유도했다. 출시예정기간은 2~3분기 올해 봄즈음 출시될 예정이다.
외관 디자인과 디지털화된 인테리어가 특징
내부 색상 변화 및 그래픽 변화가 주를 이룬다. 범퍼 하단 디자인도 소폭 변경 기존 모델은 최상급 트림도 방향지시등은 전구가 사용됐지만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LED 방향지시등이 탑재된다. 코퍼 파버 메탈릭(Copper Harbor Metallic)과 캐스티 그린(Cacti Green)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외관 컬러도 추가예정이다.
성능
미국 기준 탑재되는 엔진은 3 기통 1.2리터 터보와 1.35리터 터보로 구분된다. 각각 137마력과 155마력을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CVT 변속기와 궁합을 이루며, 1.35리터 4륜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안전사양도 달라지지 않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 경고 및 보조 기능이 탑재된다. 이외에 보행자까지 인식 가능한 긴급제동 기능과 오토 하이빔, 전방 거리 경고 기능 등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내부기능들
계기판과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가 두드러지는데, 계기판은 8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11인치 디스플레이가 사용된다. 최근 쉐보레 모델의 특징인 2장의 디스플레이가 겹친 디자인이 트레일블레이저에도 적용됐다.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핫스폿 기능을 비롯해 무선 충전 패드를 통해 스마트폰을 충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서 디스플레이 우측에 위치했던 비상등 스위치가 중앙 송풍구 중심으로 옮겨지기도 했다. 전체적인 대시보드 형상도 변경됐다. 수평선을 중심으로 실내가 보다 넓어 보이도록 만들었다. 양 측면 송풍구 면적을 높였으며,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가 위쪽에 자리하면서 중앙 송풍구는 밑으로 옮겨졌다.
미국 기준 탑재되는 엔진은 3 기통 1.2리터 터보와 1.35리터 터보로 구분된다. 각각 137마력과 155마력을 발휘한다. 기본적으로 CVT 변속기와 궁합을 이루며, 1.35리터 4륜 모델에는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다. 안전사양도 달라지지 않았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차선이탈 경고 및 보조 기능이 탑재된다. 이외에 보행자까지 인식 가능한 긴급제동 기능과 오토 하이빔, 전방 거리 경고 기능 등 안전사양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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